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9 자주곡사포 (문단 편집) === K-9A1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K9A1.jpg|width=100%]]}}} || || '''K9A1 자주포 시제 1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K9A1_system.jpg|width=100%]]}}} || || '''K9A1 자주포 성능개량 범위''' || 2013년 12월 제73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K-9 자주포 성능개량 사업이 가결되면서 K-9 자주포의 성능개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3/12/19/0505000000AKR20131219167800043.HTML|#]] 이번 성능개량의 범위는 사격통제장치를 K55A1에 탑재되는 것과 비슷한 수준으로 개량하고, 기존의 INS 항법장치에 GPS를 추가하며, 조종수 야간잠망경 및 후방 카메라를 추가하고, 보조동력장치(APU)를 장착하는 것이다. 기존 K-9의 사격통제장치는 분명 우수했지만 개발된 지 15년이 넘어 아직도 DOS 운영체계를 사용하는 등 진부화되는 것을 피하지 못했고, 이에 따라 K55A1에 적용된 것과 비슷한 수준의 윈도우 그래픽 기반 사격통제장치로 개량해 성능향상과 더불어 디지털 지도 및 전자식 교범과 같은 새로운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전자식 시한신관 장입기와의 연동기능을 추가하고 신형 155mm 사거리 연장탄을 사격할 수 있도록 개량이 이뤄진다. 앞서 말한 것과 같이 K9의 항법장치는 INS 기반으로 한계점이 있었기 때문에 GPS의 적용은 당연한 결과였다. 기존에도 일선부대에서는 PRE 등을 이용해 GPS를 활용하는 운용을 하던 것에서 알 수 있듯 GPS의 장점은 명확했고, 따라서 K55A1에서 적용되었던 GPS 수신기가 K9A1에도 탑재되었다. 이를 이용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위치제원을 산출할 수 있으며 기존 INS의 오차를 보정하는 것 역시 쉬워졌다. 또한 기존의 K-9 조종수는 야간주행 시 미광증폭식 잠망경을 사용했는데, 이는 식별거리도 짧고 특히 무월광 상황에서는 거의 무용지물이었다. 이런 점을 개선하기 위해 대한민국 국군은 [[K-1 전차]], [[K55 자주곡사포]], [[K-30 비호]] 등 미광증폭식 잠망경을 사용하는 차량을 열영상식으로 개량하는 작업을 진행해왔고, K-9 역시 그러한 개량사항이 적용되었다. 또한 후방 카메라 역시 후방시야의 확보가 거의 불가능한 궤도차량의 안전확보를 위해 적용되었다. 마지막으로 K-9의 각종 전자장비를 작동하는 데 필요한 전력소모를 감당하기 위해 보조동력장치(APU)가 추가되었다. 기존에는 배터리와 주동력장치(엔진)만으로 전력소모를 감당했기 때문에, 배터리가 방전되는 걸 막기 위해 엔진을 수시로 작동시켜야 했고 따라서 연료소모 증가나 엔진 수명 감소 등의 문제가 있었다.[* 참고로 배터리 전압량이 낮아져 일정 수치 아래로 떨어지면 각종 장비는 물론이고 엔진 시동조차 걸리지 않게 된다. 이 경우 다른 K-9이나 차량 배터리 등 외부 전원에 전선을 연결하여 배터리를 재충전시킬 수 있다. 엔진 시동이 제대로 안 걸릴 때 무리하게 엔진 시동을 시도하면 시동기에 큰 무리를 주게되어 고장을 일으킬 수 있으니 얌전히 포반장이나 정비관에게 보고하자. 최악의 경우 엔진을 통째로 교체하게 될 수 있다. 실제로 경기도의 모 부대에서 엔진 시동을 걸지 않고 유압 장치를 사용하다 전압량이 극도로 낮아졌으나 졸고 있던 조종수가 이를 눈치채지 못했고, 이후 관리 책임을 질 것이 겁난 조종수가 무리하게 엔진 시동을 시도해 엔진을 고장낸 사례가 있다.] APU가 장착되어 K-9A1은 엔진 시동없이도 어느 정도의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K-9의 배터리는 한 겨울[* 기온이 낮으면 배터리가 쉽게 방전된다. 따라서 K-9을 운용하는 부대에서는 동절기에는 배터리 전압량을 유지하기 위해 기동이나 훈련이 없는 날에도 30분쯤 엔진을 일부러 가동시킨다. 이는 주말도 마찬가지라 짬이 낮은 병사들이 고생한다.]에 (유압과 난방을 제외 한) 모든 전원을 켜도 몇 시간씩 잘 버텨주지만 전자사격장비를 포함해 유압장치를 켜는 순간 눈에 띄는 속도로 배터리 전압량이 줄어든다.[* 배터리 전압량은 유일하게 조종수 전용 전시기에만 표시된다. K-9은 엔진을 작동시켜야 스스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으므로 엔진 시동이 가능한 조종수가 직접 배터리 전압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모양.] 여기에 겨울에 난방까지 켜면 전력 소모량은 더 심해진다. 좀 멍때리고 있으면 점점 떨어져가는 전압량을 볼 수 있다. 연평도 포격전 이후 생겨난 즉각대기 임무 때문에 APU의 필요성이 증가하기도 했다.[* 연평도 포격전 이전에는 자주포의 상시 대비 임무라는 것이 없었다. 특정 지역 내 견인포의 상시 대기는 언제나 존재했기 때문에 연평도 포격전 이전에는 자주포가 상시 대비 임무를 수행하지 않았기 때문. 하지만 연평도 포격전 이후 북한의 도발에 대해 준비가 미흡하다는 판단이었는지 전방의 포병부대가 교대식으로 즉각대기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즉각대기 임무 동안 북의 도발을 대비해 포대가 사격준비를 갖춘 채 대기해야 하므로 장시간 장비를 켜놓고있어야 한다. 때문에 차량의 전략 소모가 커 배터리 전압을 관리해줘야 하며 상시로 엔진을 켰다 껐다 해줘야 한다. 이는 야간에도 마찬가지라 즉각대기 중인 포대가 야간 상시 대기 임무중일 때 메트로[* FDC(Fire Direction Control.사격통제분과)에서 각 포반에 유무선으로 보내는 기상정보 보정값. 이 정보를 토대로 급속사격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대기 중에는 한 시간에 한 번씩 갱신해줘야만 한다. 낮이든 밤이든 간에.] 받으러 갈 때마다 전압보고 시동 껐다 켰다하게 된다.[* 물론 전국의 모든 부대가 즉각대기 중인 것은 아니고, 포격 시 대응 사격이 가능하도록 전방 부대가 돌아가며 한 대대당 한 포대(6문)가 24시간 대기하고 있는 것이다. 같은 군단 소속인 포대들이 순번에 따라 돌아가며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개별 포대 입장에서는 엄청나게 자주하진 않는 편. 보통 8주 동안 2~4일 정도다. 부대에 따라서 더 잦을 수도 더 적을 수도 있다.] 상시 대기 임무가 아니라고 해도 엔진 가동 시간의 대부분을 배터리 충전을 위해 사용하기에 문제가 있었다. 고작 배터리 충전하자고 1천 마력 엔진을 주기적으로 켜줘야 하는 것은 연료 소모에 비해 너무나 비효율적이다. 또한 엔진을 가동시켜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은 전시상황 속 정숙성을 확보하기 어렵기에 이를 위해서라도 APU는 필요했다.[* APU의 소리도 큰 편이지만 K-9의 엔진 소리가 화포 근처에서는 대화가 힘들 정도로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아주아주 정숙하다.] K9A1에서 보조동력장치가 장착되어 주동력장치 대신 작동시켜 전력소모를 감당할 수 있어 엔진 창정비 비용 등의 운용유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방활구나 위장막을 놓는 포탑 후방의 외부 적재함이 하나 사라졌다. 따라서 운용자들은 군장을 적재할 곳이 사라졌다. 2019년 배치될 예정이었던, K-9A1 자주곡사포는 2018년 8월 22일부터 포천에 배치되면서 1년 빠르게 실전배치가 시작되었다. K-9 자주포 기존 분량은 K-9A1사양으로 2030년까지 전량 개조될 예정이다. 게다가 2018년 8월부터 '''K-9A1 실전배치와 함께 K-9A2 자주포 계획에 관한 연구도 착수'''되기 시작했다. [[http://www.sedaily.com/NewsView/1S3HI4W3GE|출처]] 북한의 도발로 인한 포격전이 벌어졌던 연평도에도 11년 만인 2021년 7월부터 실천배치되었다. [[https://m.ajunews.com/view/20210715133003277|#]]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